모시는 글

인구 1,000만 명의 동유럽 국가 헝가리는 세계 과학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나라입니다. 현재까지 15명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023년에는 노벨 물리학상(Krausz Ferenc)과 생리학·의학상(Karikó Katalin) 수상자를 동시에 배출해 과학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이에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는 헝가리의 과학기술적 유산을 조명하고, 학생들에게 더 큰 꿈과 차세대 노벨상의 영감을 전하고자 주한 헝가리대사관과 함께 전시회 「15인 노벨상의 요람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개최합니다.

-  장소:  공과대학 제 4공학관 1층 로비

-  전시기간: 5/27(화)~5/30(금)

-  개막식 시간: 5/27(화) 16:00~17:00

전시회 개막일에는 주한 헝가리 대사님의 특별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헝가리의 독창적인 과학 문화와 그 정신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연세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 드림

-  경품 안내

‘더랑고스’ 헝가리 전통식당 2인 세트 이용권 (총 3명)
헝가리 대표 음식인 ‘랑고스(Lángos)’는 바삭하게 튀긴 반죽 위에 다양한 토핑을 얹어 즐기는 따뜻하고 풍성한 요리입니다. '더랑고스'는 이러한 헝가리의 맛을 정통 스타일로 재현한 국내 유일 헝가리 음식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54길 7 1층

도서 『매니악』 (총 3권)
『매니악』은 과학이 빚어낸 기적과 그 이면의 파괴력을 동시에 담아낸 소설로, 노벨상 수상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입니다. 과학사의 변곡점에 있었던 파울 에렌페스트, 존 폰 노이만, 이세돌 등이 등장하면서 그들이 겪은 절망과 광기를 유려하게 표현했다.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현실과 픽션 사이를 흥미롭게 오간다.